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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 News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 오프닝 동영상 공개 !!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82434

 

'울티마 온라인'을 개발한 리차드 게리엇의 신작 MMO게임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 라사(이하 타뷸라 라사)’의 오프닝 동영상이 오늘(14일) 공개됐다.

리차드 게리엇은 컴퓨터 RPG의 여명기를 연 인물로 PC패키지 게임 ‘울티마’ 시리즈와 MMORPG ‘울티마 온라인’을 개발했다. 그는 ‘울티마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타뷸라 라사’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SF MMORPG다. ‘타뷸라 라사’가 타 MMORPG와 차별화 되는 점은 전투방식이다. 칼이나 마법 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판타지 MMORPG와는 달리 주로 총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3인칭 슈팅게임과 비슷한 형태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때문에 슈팅게임과 같은 빠른 움직임과 전투전략, 캐릭터 컨트롤 등이 전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타뷸라 라사’는 철저한 RPG다. 캐릭터의 성장, 파티전투, 커뮤니티 시스템, 퀘스트를 통한 메인 스토리의 전개 등 기존 MMORPG의 특징들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타뷸라 라사’의 스토리는 사악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외계인의 침공에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살육 당한다. 수세에 몰린 인류는 외계인들의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웜홀(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 벽에 구멍)을 통과해 다른 행성으로 도망친다. 인류는 그곳에서 외계인들의 새로운 기술과 초능력을 얻게 되고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과 생존을 건 전투를 시작한다.

‘타뷸라 라사’는 현재 북미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북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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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게임메카 ]

한국에서는 리니지형제들이 활동을 하고, 북미에서는 타뷸라라사의 인기가 급상승 ?!
하긴...울티마 온라인을 만든 [리차드게리엇]이라는 네임벨류가 있고,
요즘 MMORPG 방식과는 다른 3인칭 FPS 와 MMORPG를 접목시켜 유저들에게는
약간의 신선한 충격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현재 북미서비스에 열을 올리고있기 때문에
한국서비스에 대해서는 약간 불투명하다.
뭐...초점이 북미를 겨냥해서 만든 게임이다 보니....ㄱ-ㅠ

나는 왠지 타뷸라라사를 보면 자꾸 헬게이트가 떠오르는건 뭘까....
헬게이트도 타뷸라라사와 같이 비슷한 장르이고,
인간들이 살기 위해 타뷸라사사에서는 외계인과 사투를 벌이고,
헬게이트 런던은 악마들의 지구 침공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아무튼 장르가 조금은 비슷하기때문에 약간의 경쟁이 있을것같다.
뭐....두 게임 다 성공하면 좋지만...현실에서는 그게 어렵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