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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 News

게임스팟 독자들의 예상, ‘WWI에 스타 2 등장!’

'게임스팟 독자들은 2007 WWI 공개 신작에 스타크래프트2를 손꼽았다!'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게임스팟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7 WWI에 등장할 블리자드 신작 후보 1순위로 스타크래프트2가 선정됐다.

총 969표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된 스타크래프트2는 국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RTS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게임 관계자 및 게이머들 사이에서 2007 WWI에 공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블리자드는 2005년과 2006년 RPS 게임의 개발자들을 모집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07년 1월 전 블리자드 개발본부장인 잇지크 반 바셋이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과 관련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엇보다 세계 유명 게임쇼가 아닌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만큼, 국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이 발표될 것이라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게임스팟이 실시한 투표에서도 이런 기대가 반영, 총 1,840명이 투표를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2.7%에 달하는 득표율을 보였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디아블로3는 352표, 19.1%에 달하는 득표율을 보였다. 디아블로 3 역시 만만찮은 후보작이다. 현재 빌 로퍼 및 디아블로를 개발한 블라자드 노스의 주축 멤버들이 퇴사했지만, 아직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 및 크리스 맷잰 등 디아블로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들도 다수 남아있는 상태다.

주변정황도 '디아블로' 차기작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소설 디아블로의 저자 리차드 A 낙이 2006년 10월 블리즈플래닛닷컴을 통해 디아블로3와 관련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낙은 "이번에 자신이 출간한 소설 디아블로는 게임 디아블로3의 스토리에 참고될 것이다”며, “나는 가망없는 게임을 위해 절대 책을 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3위는 스타크래프트 온라인이 선정됐다. 스타크래프트 온라인은 설문조사가 실시된 후 초반에는 낮은 득표율을 보였지만, 5월 들어 스타크래프트 온라인과 관련된 루머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높은 순위 상승을 보였다. 총 득표는 131표, 득표율은 7.1%다.

그 뒤를 이어 스타크래프트 : 고스트(113명 6.1%), 워크래프트4(76명, 4.1%). 기타 새로운 신작(72명 3.9%), WOW 확장팩(53명, 2.9%) 순의 순위를 보였다.

- 게임스팟 -


블리자드 차기 기대작이 스타크래프트2로 예상된다는데....
막상 우리나라에 출시하고 그 기대에 부흥할수 있을까???
뭐...블리자드니까 게임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은...
지금 우리나라 e-스포츠를 쥐고 있는건 스타크래프트인데
이제까지 출시했던 해외의 RTS게임들은 스타의 인기에 눌려
대중게임이 되지않고 그냥 반짝하다가 인기가 사그러지는...
(얼마전에 출시된 C&C 타이베리안 워는 대작이었는데...지금은 어떨런지..??)
여기서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를 내놓는다면 사람들이
기존의 스타를 버리고 신작에 머리를 돌릴까??
뭐...이런 생각은 나와봐야 알겠지만....ㄷㄷㄷ
내 나름 소망이 있다면 스타2보단 디아3가 나오는게 더 좋은....-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