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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새연못의 마녀 편협한 가치관에 함몰되는 위험과 이에 맞선 소녀의 투쟁을 그린 1959년 뉴베리 상 수상작.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뉴잉글랜드는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주를 포함한 미국 북동부 지역이다. 영국이 무역을 위해 여러 해안을 답사하다 찾아낸 곳으로, 발견 이후 바로 영국 청교도들이 이주해 왔다. 엘리자베스 조지 스피어는 바로 이곳에서 한평생을 산 작가로, 우연히 뉴잉글랜드에서 실제 있었던 마녀 재판 사건을 접하면서 매력적인 역사 소설로 발전시키게 되었다. 우리에게 낯설기도 한 청교도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며, 정직하고 신앙심 깊은 이들이 마녀 재판을 열어야 했던 아이러니를 통해 편협한 가치관 안에 함몰되는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사람들의 무지와 편견, 맹목적인 군중 심리가 만들어 낸 ‘마녀’. 이 거대한 .. 더보기
한니발라이징 저번에...드디어 거의 500여쪽이나 되는 분량을 다 읽어봤는데.... 처음부분은 약간 지루하다랄까요?? 속도감이 낮은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질리고 지루해지는데... 소년 한니발이 전쟁과 충격적인 사건의 발발로 인한 가족과의 마지막 그 후 혼자 살아남은 소년 한니발이 자신의 가족...미샤(한니발의 동생)를 처참하게(?)죽인 그루타스 일당들에게 복수를 하는...?? 그런 내용인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한니발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서술되어지고 중반에서는 한니발이 로버트렉터와 레이디 무라사키를 만나 가족애를 느끼며 후반에서부턴 드디어 복수극(?)이.....중반에서 무라사키를 모욕한 푸줏간주인을 신호탄으로 해서 도틀리치.....콜나스(순서가 맞나요?? ㄱ-)...아무튼!! 이런식으로 한니발은 자신의 여동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