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2 로그인 첫화면
봄처럼 화사한 느낌이 물씬풍긴다. 필자의 컴퓨터 사양이 x인지....최적화가 x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꽃의 디테일이 별로다 ㄱ-
로그인 후 서버선택화면
보는것과 같이 청소년 서버 4개와 18세이상의 서버가 2개로 총 6개의 서버로 운영된다.
오픈베타 첫날때는 엄청난 렉이 수반되어 게임을 할수 없을지경까지였다.
필자는 서버를 라인하르트로 설정한 후 캐릭터마이징에 빠졌다.
오픈초기에도 불구하고 커스텀마이징의 종류가 많다. 머리 모양부터 시작해서 눈모양까지 대략 종류가 10가지 이상정도 되는것같다. 필자는 샤기컷 + 오드아이 -ㅛ-ㅋ
마우스 휠을 돌리면 얼굴 보기에 부담스러울정도로 줌이 가능하다.
야자를 끝마치고 거의 12시쯤 들어갔으나 사람은 줄지않고 늘어나는 추세였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고 한정된 사냥터에서 소수의 몬스터 잡기는 쉽지않았다.
수련장에서는 기본적인 키보드 조작과 마우스 조작, 점프, 공격 등을 배울수가 있다.
드디어 만난 최초의 NPC 등장 !! 무턱만나자마자
푸딩같은 몬스터를 잡아오라는 퀘스트를 내준다. 간혹 몬스터를 잡다가 서로 공격들을 안하거나, 몬스터가 벽사이에 끼어 공격이 불가능한 버그가 많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후에 보았던 게시판형 퀘스트
목록도 좋지만 거기다가 관련된 삽화나 그림을 넣어주었더라면 더 좋을 듯 싶다.
모든 기초 동작을 끝마치면 본격적인 초보자 가이드가 시작된다. 저 대형문을 열고 나가면 로딩이 기다릴지니.........후덜덜
초보자 관문을 통과하고 나온 후감....대략 난감
멋있는 광경이 나올줄 알았는데 불기둥만 2개....ㄷㄷㄷㄷ
라그나로크2의 날씨현상을 보면서 아직 비와 눈, 우박등은 아직도 개발중인것같다. ㅋ
라그나로크2도 물속으로 들어가면 잠수를 하기 때문에 벌금목걸이를 부착시켜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불상사가 계속이어지고.....ㄷㄷㄷ 라그2의 수영기능은 WOW의 수영기능과 약간 비슷한것같다.
파리 몬스터를 사냥하면 HP게이지는 거의 밑바닥수준....역시 싸움은 선공이 제일 좋은..ㅋ
N사의 M게임의 기능중인 책보기 기능이 라그나로크2에서도 나오는것같다. 하지만 스킬은 못배우는 듯싶다.
드디어 도착한 호드미메스 마을 !!! 이곳의 촌장은 완전 해적스타일...ㄷㄷㄷ 금방이라도 마을을 엎어버릴것만 같은 바위만한 주먹...ㄱ- 어떻게 저런 사람이 촌장이 되었는지 미스테리라는....
마지막사진은 짤림방지 !!! ㅋㅋㅋㅋ
대충 라그나로크2 플레이 소감을 정리해봤는데요. 간추려보면 그래픽은 나름 깔끔하고 음악 또한 수준급입니다. (칸노 요코 乃!!!!) 그리고 타격감도 왠만큼 좋은것같으나,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든다점과 내구력이 쉽게 닳는다는점이다. 또한 간간히 일어나는 버그들의 출현으로 게임의 질을 실추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아직까지는 오픈베타 초기니...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게임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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